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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8건 조회 712회 작성일 22-11-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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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담백 투병 고백사랑의병원 암 환우 인터뷰


유문향_유방암


인터뷰 날짜: 2022년 6월 24일인터뷰 & 기사 정리 : 오은주 (사랑의병원 홍보실장)




어떻게 암을 발견했는가?


2006년도에 유방에 석회가 있다는 걸 알았다.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그래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다가 엑스레이로 보았을 때 석회가 줄었다고 해서 그 후에는 병원에 안 갔는데, 2008년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상피내암이었다. 바로 아산병원으로 가서 김희정 선생님께 수술을 받았다.


암 진단을 받고 나서야 유방에 있는 석회를 놔두면 유방암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유방암 수술을 받고 방사선 치료를 28회 받았다.방사선 치료 후에 호르몬 약을 먹으라고 했다. 그래서 처음에 1년 반 정도는 타목시펜약을 먹다가 그 이후에는 안 먹었다. 그걸 먹었는데 몸이 견딜 수가 없었다. 부작용이 너무 심했다.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없었다. 그냥 주저앉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약을 끊었다. 아산병원 선생님은 먹으라고 했는데 나는 도저히 못 먹겠어서 과감히 약을 끊었다. 견딜 수 없는 무기력증에 시달렸던 그때를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약을 끊길 잘한 것 같다.


2019년도 12월에 원래 있던 자리에 유방암이 재발을 했다. 수술했던 부분이 가려워서 긁었는데 도드라지게 혹이 잡혔다. 그래서 딸의 집 근처에 유방외과가 있어서 바로 가서 검사를 했더니 큰 병원을 소개해 주겠다고 했다. 느낌이 이상하다 싶어서 내가 원하는 병원에 가겠다고 해서 서울성모병원에 가게 됐다. 처음에는 혹이 겨드랑이 밑에도 잡혀서 4기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러나 막상 수술을 하고 나니 2기로 최종 진단이 나왔다.



2006년도에 수술한 건 호르몬 타입이었고, 2019년도에 수술한 건 삼중 음성 타입이었다. 삼중 음성암은 치료 방법이 항암밖에 없다고 해서 항암을 4번 받았다. 방사선 치료는 이미 2006년도에 했었기 때문에 못한다고 해서 안 했다. 그렇게 치료를 받고 곧바로 황성주 박사님이 운영하시는 강원도 횡성 힐링스테이에 들어가서 4개월 동안 있었다.


2021년 7월에 겨드랑이 림프선에 물이 찼다고 해서 조직 검사를 했다. 그리고 유방수술을 한쪽에 조직 검사를 했는데, 허투 타입의 또다른 유방암이 생겼다고 했다. 유방암의 세 가지 타입을 골고루 다 거치고 있다. 현재는 허투 표적 치료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항암을 4번 하고 표적 치료를 하자고 했는데, 내가 워낙 부작용이 힘들어서 항암을 안 한다고 했더니 의사가 그럼 표준 항암을 한 번만 하고 허투 타입 표적 치료를 18번을 하자고 해서, 그러기로 하고 어제까지 14번 했다.

허투가 있으면 표적 치료를 해야 한다. 허셉틴이라는 약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힘들지만 감사하게도 이번 항암은 너무너무 쉬운 것 같다. 삼중 음성 유방암일 때는 항암하면서 너무 힘들었다. 만약 나중에 다시 이런 일이 생긴다면 절대로 항암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허투로 암이 생겨서 항암을 하고 있다.


또 감사한 것은 이롬 제품을 많이 먹고 있는데, 이롬 제품이 없었으면 투병 생활을 견디기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료받으면서 너무 못 먹고 힘들어서 괴로웠는데, 이롬 제품을 먹으면서 먹는 것에 대한 고민이 사라져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2006년도에 처음 이롬을 만났다. 친구가 이롬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친구에게 전화해서 사무실에 놀러 가겠다고 했더니 친구가 차를 가지고 우리 집에 왔다. 그때는 남편의 사업이 힘든 것도 몰랐을 때인데, 엄마들이 모이면 찜질방에 가는게 싫기도 했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 따라 이롬에 갔다. 그런데 이롬에서 인생 역전을 했다고 봐야 할 정도로 이롬에 들어가고 내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다.


남편이 사업에 실패를 했다. 완전히 도미노로 망가졌다. 1990년도에는 중국에 공장을 가지고 있었고, 초창기에는 사업을 잘하고 있었다. 그런데 중국에서 자금 압박이 되니까 도미노로 사업이 다 무너졌다. 자동차 부품, 건설 제조업을 하고 있었는데, 한번에 망했다.

그때 스트레스를 받아서 병이 온 것이 아닐까 싶다. 친정 쪽에도 암이나 병이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암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을 것 같다. 지금도 헤매고 있는데, 아직도 남편은 회사를 하고 있다. 사업이 한번 망가지니까 바로 집이 힘들어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살았나 싶다. 어찌 보면 암에 걸린게 당연한 것 같다. 맨날 울면서 다녔다.


남편의 사업이 어려운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롬을 만났다. 그때는 암에 걸리지도 않았었다. 친구 따라 가면 교육을 들을 수 있었는데, 그게 너무 재밌고 신통했다. 안 나가야지 하면서도 교육이 재밌어서 계속 나가다 보니 몸담게 됐다. 공부하는 게 너무 좋았고, 이롬에서 프로모션이 있으면 여행도 다 따라다니고 했었다. 생각해 보면 남편의 사업이 망하고 내가 집에서 있었으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이롬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덜 힘들었고, 식사도 이롬 제품으로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을 느꼈는가?


처음에 암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뒤통수를 한 대 세게 맞은 느낌이었다. 나중에는 엉엉 울었지만, 처음 암이라는 말을 들었을 당시에는 멍해서 아무 생각도 안 들었다.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너무 놀라서 그랬던 것 같다.

유방에 석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주기적으로 남편과 6개월마다 검사를 했었는데, 석회를 놔두면 암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암에 걸리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의사 선생님이 암의 기수는 작지만 암이 퍼져있는 상태라서 완전 절제를 하자고 했다. 상담 후 집에 와서 그날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을 만나러 가기로 했는데 가지 않았다. 완전절제를 하고나서 남편에게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의 사업이 힘들다 보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완전 절제를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그냥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술을 했다. 수술을 잘 마치고 퇴원하려고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남겨 놓은 것이 불안하다며 다시 수술을 하자고 해서 결국 수술을 두번 하게 되었다. 나는 사실 수술을 안하려고 했고, 혼자서는 어떤 결정도 할 수 없었는데 남편이 옆에서 수술을 하라고 해서 수술을 했다.

그렇게 수술을 하고 방사선 치료를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하면서 에너지가 너무 떨어지고 면역도 바닥이 되는 것을 느꼈다.



통합 면역 치료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랑의병원'의 미슬토, 자닥신, 비타민, 항산화제 칵테일 치료를 하고 있고, '이롬플러스' 제품을 거의 다 먹고 있다. 병원도 병원이지만 내가 직접 고르고 살 수 있는 이롬 제품을 많이 신뢰한다.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고 있다.

내가 직접 식사를 준비한다면 이렇게 많은 파이토케미컬을 매일 골고루 섭취할 수 없을 것이다. 항암을 하면서 이롬을 만난 게 너무 감사하다. 내 몸에 필요한 것들을 내가 다 챙기려고 하면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이롬이 그 일을 대신 해 줘서 너무 고맙다.


작년에 강원도 횡성 힐링 스테이에 들어가서 4개월 동안 있었다. 너무 좋았다. 천국 같은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마음껏 먹으며 매일 감사나눔을 했다. 수술하고 바로 가서 쉴 수 있었던 것이 너무 감사하다.



요즘 느끼는 나의 몸 상태는 어떤가?


쉽게 피곤해진다. 그런데 이 정도는 수술을 몇 번이나 했으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피곤해지는 것 말고 다른 건 다 괜찮다. 곧 1년 차 검사라서 전부 다 검사를 해야 한다. CT 검사와 뼈 스캔을 할 예정이다. 7월 21일까지 전체 검사가 끝나면 23일 지나면 결과를 볼 수 있다. 모든 암 환자들이 그렇겠지만 그 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게 참 힘들다.




나만의 힐링 노하우, 치유 방법이 있다면?


횡성 힐링 스테이에 들어간 것이 계기가 되어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있다. 남편이 '나를 택할래, 하나님을 택할래?' 하고 물었다.

맨날 눈치 보고 교회 가는 게 죄짓는 것처럼 힘들고 그랬다. 지금은 당연히 교회에 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남편도 빨리 온전히 하나님을 믿었으면 좋겠는데, 남편이 믿지 않아서 걱정이 되긴 한다. 그런데 이것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힘든 점은?


지금은 조금 피곤한 것 말고는 힘든 게 없다. 남편 사업은 잘되든 안되든 남편이 알아서 할 문제이고, 그냥 우리 가족이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후배 암 환우들에게 해 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유방암 타입을 세 가지 다 겪었다. 병원 치료도 해야 되지만 먹거리를 조심해야 한다. 이롬의 면역 제품은 정말 탁월하다. 다른 곳에는 이런 제품이 없다. 이롬 제품과 같은 건강식품을 잘 챙겨서 드셨으면 좋겠다. 먹는 것이 내 몸을 새롭게 만들어 준다. 세포도 새롭게! 만들어 준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것을 먹으면 암 치료를 견딜 수 있게 하는 에너지가 비축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생식이다. 이뮨푸드와 효모, 효소도 먹는다. 거의 전 제품을 다 먹는다. 나는 결혼하고 나서 까스활명수를 달고 정도로 위가 안 좋은 사람이었다. 위궤양과 위염을 달고 사니 겔포스를 달고 살았는데, 그게 나중에 석회가 되지 않았을까싶다. 그래서 위가 안 좋은 사람들이 석회로 인해서 유방암에 걸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다. 그런데 이롬플러스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고 좋은 천연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




앞으로 바라는 점이나 목표가 있다면?


다음 달 검진 결과를 위해서 기도한다. 또 우리 가족이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 안에서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3-04-24 09:24:49 월간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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